폴아웃 76/레이드_{(r1 문단 편집)}

== 반짝이는 심연 ==
'''Gleaming Depths'''

재무덤 지역에 추가된 첫 레이드. 원래 스코치 비스트 균열이 있던곳을 리모델링 해서 레이드로 개조했다. 엔클레이브의 지하 기지에 들어가 울트라사이트 테러라는 보스를 격파하는 이야기다. 총 다섯 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체크포인트가 있어 클리어 상황을 기억한다. 체크포인트마다 각종 제작 스테이션, 창고, 퍽카드 스테이션이 있어 빌드를 바꾸는 등으로 정비가 가능하다. 대신 원하는 스테이지만 골라서 시작 지점을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임중에 죽으면 바로 부활이 안되고 그 스테이지가 미션 목표 실패나 전멸, 혹은 클리어등으로 끝날 때까지는 관찰자 모드로 가야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아무리 죽어봤자 몇초의 페널티만 받고 다시 부활해서 참가하면 되는 76의 낮은 난이도의 근원을 뒤흔드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높이고 소위 말하는 “딸피“ 메타를 저격하기 위한 접근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생존성을 강조한 풀피 파암 중화기로 도전하는 것이 정석이 되었다. 불굴 빌드로도 공략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완벽하게 셋팅을 마치고 레이드 공략을 모두 숙지한게 아니라면 생존하기 정말 어렵다. 풀피 빌드 유저들도 아차 하는사이에 죽어나가는데 체력이 적은 불굴 빌드 유저들은 말할것도 없으며, 어설프게 했다가 자꾸 죽어나가면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게 된다. 단, 레이드중에 죽어도 남은 팀원들이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준다면 보상을 오롯이 수령 가능하다.

각 스테이지마다 4성 아이템들을 드랍할 확률이 있으며 특히 스테이지 마다마다의 유니크한 4성 아이템 보상들이 있는데 여기서 설계도를 해금하여 4성 모듈 양산을 시도해 볼 수 있게된다. 물론 4성 모듈은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만만치 않아 생각보다 양산은 불가능 하지만 일단 자체생산 시도는 가능해진다. 드랍되는 4성 아이템은 유니크 아이템, 4성 옵션이 붙은 불카누스 파워 아머의 부품, 4성 모듈의 형태로 나오며 불카누스 파워 아머가 꼭 4성으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며 1-4성 사이에서 나온다. 유니크가 아닌 일반 전설급 무기, 방어구, 파워 아머도 쏟아져 나오지만 여기에는 4성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 [* 따라서 굳이 4성 설계도들을 배우겠다면 4성 방어구 모듈 설계도는 불카누스들을 갈다보면 언젠가 배울 수 있지만 전설 모듈을 직접 갈아 제조법을 획득하는 시즌 20 전까지 무기의 4성 전설 모듈 제조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그렇게 얻은 모듈을 무기에 바른 뒤 갈아 가챠를 돌려 배워야하는 수고가 있다.]

플레이어들이 익숙해진 이후에는 인기 컨텐츠로 급상승 하였으며 모듈, 혈청, 4성 아이템, 경험치를 [[푸아그라]] 수준으로 퍼먹여주는 탓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시즌 19는 초반부터 100랭크를 급속하게 찍고 시작하였다. 대신 반대급부로 원정, 일일 작전은 일일 목표가 아닌 이상 거의 사장되었다. 그리고 레이드 자체도 기존의 일일 작전, 원정 수준의 난이도 취급을 받게 되었다.

각 스테이지를 일정 횟수 이상 격파하면 접두사/접미사 시스템에 적응하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최고 칭호는 모든 스테이지를 76회씩 클리어 하면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해도 칭호만 주며 다른 업적처럼 아톰을 주는 추가 보상은 없다.

1스테이지만 솔로로 수호자를 날로먹고 튀는 솔로런이 성행하고 있는 것은 애교이고 아직도 잡히지 않은 사격 속도를 멋대로 변경하는 불법 모드, 파워 아머 프레임을 악용한 벽뚫 글리치등으로 몇몇 스테이지를 그냥 돌파하여 테러만 잡는 기괴한 런들이 판을치고 있다. 레이드는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진행상황이 저장되어 다음에 또와도 2스테이지에서 시작해야만 하지만 레이드 자체가 하나의 퀘스트로 판정되어 레이드 퀘스트를 포기해버리면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은 완전히 없어지고 빛나는 심연에 접근하는것 만으로 새로운 빛나는 심연 “퀘스트“ 가 시작되어 버리니 진행상황을 계속 1스테이지에 유지시켜 무한 06 솔로런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별개의 인스턴스에서 진행되는 레이드인 만큼 핵쟁이 혼자서 자기만의 인스턴스에서 진행되는 레이드를 다른 누가 보거나 녹화해서 베데스다에 제보할 방법도 없다. 막대한 보상을 주는것에 비해 출입을 위한 퀘스트, 입장료, 일일 출입횟수 제한같은것이 일절 없이 저렙 뉴비라도 입구에 들어가기만하면 그냥 시작하는거라 재화, 모듈등이 풀리는 속도와 양이 장난이 아니어서 폴아웃 경제 인플레이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상태이다. 이는 초회보상 외에는 보상이 구려지게만든 일일작전이나 배터리를 모으는 간단한 퀘스트라도 시키거나 팀장으로서는 1일 1회 출격제한을 둔 초창기 원정보다도 순전히 베데스다가 안일하게 생각한 난이도만을 입장장벽으로 둔것이라 더욱 그렇다.

그래도 정공법으로 공략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마작|플레이할 팀원들을 모으는 것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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